'무선통신'기술 적용…똑똑해진 '카지노 테이블' '불신의 대명사' 카지노…'신뢰의 아이콘' 거듭나 투명성·정확성 확대…국내 카지노 도입 필요↑ <△비지엔티 서석진 대표. ▷2018 G2E 전시회 현장 모습.>최근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카지노 업계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불신의 대명사'에서 '신뢰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할 기술의 진보가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실수나 부정을 방지해 투명하고 정확한 게임운영을 가능케 해 주는 IoT80 기술의 접목. 한국의 무선통신(RFID)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지엔티의 'RFID스마트테이블'이 '글로벌 스마트 카지노'를 이끌어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비지엔티(BGNT)는 최신 버전의 'RFID스마트테이블'을 개발하고 오는 3~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G2E(Global Gaming Exhibition)국제 전시회에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카지노는 딜러의 수작업으로 매출을 등록하고, 고객관리와 게임정산 등 여러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역량과 인력관리가 중요했다. 실수나 부정이 종종 발생한 이유다. 이번에 출시된 비지엔티의 'RFID스마트테이블'은 딜러의 개입 없이도 모든 데이터(△칩이동 △칩인벤토리 △게임결과 △고객마일리지 △과지급 △오지급 △고객의 속임수 △매출누락 등)를 실시간으로 관리·감독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게임 성향, 게임동향 등 빅데이터78를 생성·관리하는 것은 물론 복제방지기술을 접목해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세계적으로 카지노 테이블에 RFID안테나를 설치해 칩을 인식하는 'RFID스마트테이블'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도 "다양한 글로벌 IT기업에서 'RFID스마트테이블' 개발을 시도했으나 속도와 전파 간섭문제로 게임 시간 지연 문제가 발생하는 등 도입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국내 대표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파라다이스는 수년 동안 '테이블매출감독시스템(RFID스마트테이블)'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초기 투자비용과 기술적인 문제에 발목이 잡혀 시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지엔티 서석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700개 이상의 칩을 4초 내, 베팅 1초 내에 읽어야 하는 테이블게임의 특성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면서 "현재 사용되는 일반 게이밍 테이블과 모양을 똑같이만들어 그동안 느껴졌던 이질감과 업무프로세스의 차이도 없앴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성과 정확성 확대를 통해 대내외적인 신뢰를 구축하면 카지노에 대한 이미지 재고는 물론 매출증대와 탁월한 범죄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특히 공공의 성격을 가진 강원랜드와 GKL(그랜드 코리아 레저)에서의 빠른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8 G2E 전시회 현장 모습. ▷ G2E 전시장 외관.>비지엔티 서석진 대표는 20년이상 몸담아 온 IT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버전의 'RFID스마트테이블'을 출시했다.서 대표는 "이번 G2E 행사를 앞두고 필리핀 최대 오카다(Okada) 카지노리조트를 비롯해, 솔레이어(Solaire Casino), COD(City of dream) 등 대형 카지노가 비지엔티의 'RFID스마트테이블'에 관심을 밝혀왔다"면서 "연계된 RFID칩 역시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 돼 수조원의 수출효과와 수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비지엔티는 세계 최대 카지노 시장인 미국 블랙잭 시장을 겨냥해 내년 5월 열리는 '마카오 G2E전시회'를 목표로 다양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2019-12-02
서석진 비지엔티(BGNT) 대표비지엔티(BGNT), RFID스마트테이블로 카지노업계 4차산업혁명 드라이브 오는 12월 3일과 4일 필리핀 마닐라서 열리는 G2E 국제 전시회에 제품 출품 한국기업으로 수조원 대 세계 카지노 시장 목표로 기술 개발 및 고객만족 박차[민주신문=이종민 기자] 사물인터넷.스마트시대에 접어들면서 산업생태계의 일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미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알파고나,의료계의 왓슨 등이 전례다.서비스산업인 카지노 업계 역시 시대의 흐름을 벗어날 수 없으며 카지노의 운영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모색되고 있다.그 변화의 선두에 RFID(근거리무선통신)스마트 테이블이 있다. 아직도 기존 카지노에서는 딜러의 수작업으로 매출을 등록,고객관리, 게임정산 등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비지엔티(BGNT)의 RFID스마트테이블은 딜러의 개입 없이도 모든 데이타(칩이동,칩인벤토리,게임결과,고객마일리지, 과지급, 오지급, 고객의 속임수, 매출누락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감독 할 수 있다는데 주안점을 뒀다.스마트테이블은 RFID안테나를 통해 칩을 인식함으로써 자동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이 시스템은 고객의 게임성향, 게임 동향 등 빅데이터까지 생성,관리하는 기술과 복제방지기술이 접목된 첨단사물인터넷이다.이 기술을 개발한 비지엔티(BGNT)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의 도입으로 딜러의 실수 혹은 부정을 방지하고 투명성과 정확성을 기반으로 대내외적인 신뢰를 구축해 카지노에 대한 위상을 세우고 매출증대로 이어지며 탁월한 범죄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국내 대표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역사를 자랑하는 파라다이스의 경우도 수년 동안 "테이블매출감독시스템(RFID스마트테이블)”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초기 투자비용의 문제와 기술상의 문제로 발목을 잡고 있는 동안 일부 해외 카지노에서는 2 ~3년전부터 첨단시스템이 도입되기 시작했다.또한 전 세계 여러 IT기업에서도 카지노시장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RFID 스마트테이블개발을 시도해왔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 등으로 난제를 격고 성공 하지 못했다.이러한 가운데 20년이상 IT업계에 몸담아온 비지엔티(BGNT) 서석진 대표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국내 기술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버전의 RFID스마트 테이블을 출시했다.2018년 G2E 전시회 사진비지엔티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필리핀 마닐라서 열리는 G2E(Global Gaming Exhibition) 국제 전시회에 제품을 출품한다.G2E 행사를 앞두고 가장 큰 카지노업체인 COD(City of dream), Okada, Solaire Casino 등에서 ㈜비지엔티 스마트테이블에 관심을 밝혀온 상태로 성과가 주목된다.한편 카지노 운영의 투명성은 고객과 카지노 사이에 신뢰로 이어지고 이는 회사의 가치 상승, 직원과 신뢰하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다. 추가 감시 체제 도입에 대한 비용절감 및 직원 누구나 당당하게 근무하는 환경을 만들어 직원 복지로 이어지며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의 재고 효과와 공공 기관과의 인식 및 관계 변화 그리고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전세계 카지노는 3,342개소가 운영중이며 여기에 적용되는 테이블수만 하더라도 수조원이 넘는 시장이다. RFID칩 역시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측 돼 수조원의 수출효과와 수천억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석진 비지엔티(BGNT)는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최대 카지노 시장인 미국 블랙잭 시장을 겨냥해 내년 5월 마카오G2E전시회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또한 서 대표는 "RFID의 특성으로 딜러 앞에 놓여진 RFID칩 700개 이상을 4초내 베팅, 1초내에 읽어내야 하는 테이블게임 특성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서 대표는 “RFID테이블은 기존 사용하고 있는 테이블과 모양이 달라 이질감과 업무프로세스상 차이가 있어 도입을 꺼리는 업체들의 성향도 있었다”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 게이밍테이블과 RFID테이블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디자인과 규격을 똑같이 맞췄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자사의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종민 기자 go7659@chol.com
2019-12-02
비지엔티, 필리핀 G2E 전시회 참여“IT 신기술로 딜러 사기 없는 카지노 이미지 구축”카드나 스마트폰를 가져다 대면 버스나 지하철 요금이 빠져나가는 교통카드. 우리에게 익숙한 교통카드의 RFID(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카지노에 적용한 기업이 있다. RFID 카지노칩과 테이블을 만드는 비지엔티다. 비지엔티는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G2E(Global Gaming Exhibition)에 RFID 카지노칩과 스마트테이블을 출품한다고 2일 발표했다.각각의 카지노칩에 RFID 칩이 내장돼 있어 딜러의 속임수와 오지급을 막는다. 위조 카지노칩을 가려내는 효과는 덤이다. 카지노의 업무도 수월해진다. 게임 결과를 기록하고 고객들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업무 등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석진 비지엔티 대표(사진)는 “‘고객을 속이지 않는 곳’란 이미지를 심으려면 카지노에도 IT 기술이 들어가야 한다”며 “RFID 카지노칩과 테이블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FID는 교통, 물류 등의 분야에서 일반화된 기술이다. 이 기술을 카지노에 적용하려는 시도도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공사례가 없다.관련기사 위워크는 휘청이는데 … 스파크플러스, 300억 투자 유치 성공"유니콘은 투자자가 만들어낸 환상일 뿐…원천 기술 가진 스타트업 성장 돕는 게 중요""뚜벅이 직장인들 위한 버스 공유…출근길 꿀잠 보장합니다"네오플럭스, 인도시장 개척…벤처 6곳에 1050만弗 투자밸런스히어로, 핀테크로 13억명 공략…'인도의 토스' 자리매김배민, 2위와 격차 벌린다…식당 중개수수료 1%P 낮춰엠블 랩스, 5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얍컴퍼니, 독일 철도청에 '얍 비콘' 적용무역 전쟁·홍콩 시위에 마카오 경제도 흔들美·中 테크 스타트업 '메가투자' 10兆 쏠리는데…韓은 고작 3500억교통카드와 카지노칩은 복잡도 측면에서 차이가 상당하다. 교통카드는 한 장만 가져다 대지만 카지노칩은 동시에 수십개가 테이블 위로 떨어진다. 이 칩들을 일일이 인식할 수 있어야 카지노 객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나란히 앉은 손님들의 칩을 구분하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칩의 위치와 움직임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미세한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유명 카지노들이 비지엔티가 선보인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다. 서 대표는 “카지노에 RFID칩을 활용하려면 딜러 앞에 쌓여있는 700개 칩을 4초 이내에 읽어내야 한다”며 “베팅할 때만 따지면 정보를 읽어들이는 시간이 1초 미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RFID 기술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외형이 기존 카지노칩이나 테이블과 다르지 않아 객장 적용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카지노 장비 시장의 규모는 상당하다. 전 세계에서 영업중인 카지노만 3300여개에 달한다. 비지엔티는 필리핀을 비롯해 마카오, 미국 등 카지노가 발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2019-12-02
韓 첫 복합리조트 산업박람회 ‘CIRS ASIA 2019’, 인천서 개막기사승인 2019.07.17 20:06:45- 작게+ 크게공유 공유하기닫기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a href="<a href="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83">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83</a>"><a href="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83</a>">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83</a></a>
2019-07-22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6240100039200002487&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2019-06-27
카지노 산업 추세, 복합리조트 등 비(非) 게임상품에 있어…clip201906231501080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복합리조트인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게티이미지뱅크카지노(casino)는 르네상스 시대 귀족 소유의 사교·오락 장소에서 기원한다. 국왕의 재원조달 목적으로 공인됐다가 도박의 폐해로 금지되기도 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부활했다. 공공을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했기 때문. 미국이 전세계 카지노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등 선진국에 70%가 몰려 있지만 마카오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카지노 역시 대형화·복합화를 통한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대형화·복합화는 복합리조트의 건설 및 확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까지 가세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닛케이아시안리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아시아 카지노 업계의 투자는 650억 달러(약 76조5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카오와 싱가포르 등 전통 강자들은 물론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신흥 강자들 역시 앞다퉈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장 확대의 주요 트렌드는 대형화·복합화. 최대 고객인 중국인, 그 중에서도 VIP를 끌어오기 위해 더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복합리조트 건설 및 확장에 고군분투 하고 있다. 복합리조트란 카지노는 물론 호텔·쇼핑몰·컨벤션·공연장 등 여러 시설을 융합해 다양한 목적의 관광을 충족하는 대규모 리조트를 말한다.선두주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의 모기업인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지난 4월 33억 달러(약 3조8800억원)를 투자해 1000개의 숙박시설과 전시관·공연장 등을 갖춘 4번째 타워를 신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지 타나시예비치 마리나베이 샌즈 대표는 “싱가포르에 계속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게임만으로 불충분하다”면서 “복합리조트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올해 복합리조트 확장에 총 60억 달러(약 7조550억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마카오도 복합리조트 건설 및 확장에 한창이다. 마카오는 지난해 전체 세수의 80%가 카지노에서 비롯될 정도로 아시아의 카지노 중심지. 도박왕 스탠리 호가 설립한 SJM홀딩스는 45억 달러(약 5조2940억원)를 들여 올해 말 완공될 복합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지노 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대 초까지 초대형 복합리조트 갤럭시 마카오를 확장하는데 57억 달러(약 6조7060억원)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일본은 오는 2025년까지 3곳의 복합리조트를 개장한다는 계획. 후보지는 훗카이도·오사카·요코하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복합리조트법(IR법)이 통과되면서 내국인까지 입장이 가능한 복합리조트 설립,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입장료 면제·무제한 입장 가능 등의 우대 내용이 추가됐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카지노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캄보디아 최대 민간기업인 나가그룹은 35억 달러(약 4조1180억원)를 들여 프놈펜에 제3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월 푸꾸옥 섬에 코로나 복합리조트가 개장했으며, 꽝닌성 북부의 번돈에서는 2022년까지 20억 달러(약 2조3530억원)가 들어가는 복합리조트 개발이 한창이다.카지노 컨설팅업체 글로벌 마켓 어드바이저의 앤드류 클레바우 수석 파트너는 카지노 산업의 최근 추세가 복합리조트 등 광범위한 비(非) 게임 상품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카지노는 더 이상 게임으로만 경쟁할 수 없다. 고객들은 이전보다 훨씬 통찰력을 갖게 됐으며, 호화로운 숙박 경험·훌륭한 음식·다양한 오락거리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성유민 기자 ymsung@asiatoday.co.kr
2019-06-25
FT "이르면 24일 합병 발표…대형 카지노업체 등장"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한 남성이 지난 2015년 1월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시저스 호텔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9.06.24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미국 카지노업체 엘도라도 리조트가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를 곧 인수 합병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이르면 24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인수 협상에서 엘도라도는 부채를 포함해 180억달러(20조8000억원) 규모의 시저스 엔터네인먼트의 자산과 주식을 사들이기로 하는 조건에 거의 합의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엘도라도는 시저스 주식을 지난 21일 종가 대비 30%의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13달러 수준에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엘로라도와 시저스 주식은 합병 후 회사의 주식을 절반씩 분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도라도는 지난 5년 동안 라스베가스를 제외한 미국 전역의 카지노 매장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주가가 12배 이상 오른 바 있다. 1970년내 네바다주 리노의 카라노 가문에 의해 설립된 엘도라도는 최근 몇 년 동안 4억 달러를 투자해 트로피카나 엔터테인먼트와 카프리 카지노섬을 인수했었다. 한때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카지노업체로 손꼽혔던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31억 달러 규모의 차입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5년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내야 했다. 시저스는 2017년 파산에서 벗어난 이후 라스베이거스 이외에 뉴저지주에서 미시시피주까지 카지노를 추가로 확장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해말 현재 미국 14개주와 해외에 53개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저스는 지난해 초 주가가 14.35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시장의 연착륙 우려속에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시저스는 엘도라도의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인수 금액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인수 시너지 효과가 5억달러에 이르지만 인수에만 의존해 그 정도 규모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실수"라고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엘도라도의 현재 시장 가치는 40억달러 이하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엘도라도와 시저스는 인수 소식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했다.시가총액 기준으로 지난해 미 카지노 업계 1위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2위는 MGM 리조트이며,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와 윈 리조트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엘도라도는 9위를 기록했다. eswoo@newsis.com
2019-06-25
게임 참가자의 배팅 내역과 결과를 자동으로 인식해 정산하고,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해주는 카지노용 스마트테이블이 등장했다. 비정상 거래가 발생하면 경고음을 울려 오지급을 막아주는 기능을 갖추고 게임 진행 시간도 단축해 주는 등 카지노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지엔티가 RFID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카지노용 스마트테이블 시스템>비지엔티(대표 서석진)는 최근 RFID 기술을 접목해 게임에 참가한 고객이 어디에 얼마를 배팅했는지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게임 결과에 따른 정산 내역 등을 정리해 주는 등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카지노용 바카라 테이블을 개발, 강원랜드와 마카오를 비롯한 국내외 카지노에 공급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테이블은 베팅존과 딜러존에 각각 RFID 리더기와 안테나를 내장하고 게임에 사용하는 칩에 RFID칩을 내장해 누가 얼마나 배팅했는지를 자동으로 인식해주는 제품이다. 일반 RFID 리더기와는 달리 700개 이상의 칩과 6개 이상의 테이블을 전파 간섭없이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에서는 칩을 25개 높이까지 읽을 수 있다. <RFID를 내장한 칩. 테이블에서 한번에 25개 높이까지 인식할 수 있다.> 그동안 카지노에서는 딜러가 게임 결과를 손으로 입력해 정산한다. 매출 산정이 부정확하고 오지급이 발생하거나 고객이 부정행위를 해도 알아내기 어려웠다.하지만 스마트 테이블은 곳곳에 안테나와 RFID 리더기를 내장해 몇 번 고객이 어디에 얼마나 배팅했는지를 자동으로 인식해 게임 결과에 따른 정산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수나 부정이 끼어들 틈이 없다. 매 게임마다 정산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하기 때문에 매출 내역도 리얼타임으로 기록된다.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고객의 성향과 게임 동향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게임 시간도 단축해 준다. 바카라 게임은 한 게임에 60초 정도 걸리고, 여기에 딜러가 전산조작 하는데 15초가 필요했다. 1시간이면 48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반면 스마트테이블을 사용하면 딜러의 전산조작 시간을 없앨 수 있더 1시간에 60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테이블 시스템은 고객의 배팅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한다>비지엔티는 우선 강원랜드에 공급을 추진하고, 차후 중국에 테이블 조립공장을 설립해 마카오에도 진입할 계획이다.서석진 대표는 “RFID 스마트테이블은 카지노 시장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면서 “강원랜드를 비롯한 국내에 1500대, 마카오에 1만5000대 시장이 있고, 칩 시장도 연간 3000만개에 달해 이 시장을 스마트테이블로 교체하면 수조원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2019-06-25